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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육개장] 밥차리기 귀찮을 때 꺼내 먹는 인스턴트. 해장하기 좋은_비비고 육개장
챱챱쿡
2023. 7. 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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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챱챱이 입니다.
요즘 부쩍 약속이 많아져서 외식 + 음주 콤보로
다음날 일어나서 밥 차려 먹기가 너~~무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2023년도!!!
인스턴트 조차 너무 잘되어 있으므로
해장으로 먹었던 육개장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양 많은 비비고 육개장
물론 용량 작은 것도 있지만
우리집은 나름 대식가기 때문에 용량 큰것으로 사서
국물을 후루룹 챱챱 다 마시곤 합니다.
500ml 1~2인분이네요.
그럼 1인분인거죠 ㅎㅎ
해장으로 먹어줄 육개장이기 때문에
500ml 육개장 2개를 뜯어줍니다.
냄비에 두봉지를 뜯어서 담아주고 물을 살짝 넣어줬습니다.
아무래도 간이 좀 세서 육개장도 그렇고
인스턴트 사골국 같은 거 먹을 때도 물을 좀 더 부어서 끓이곤 합니다.
그리고 얼~큰하게 먹기 위해서 청양고추 2개와 파 + 고춧가루를 더 넣어줬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댕강댕강 잘려있는 파는 기존에 들어있던 파이고
자잘하게 너저분한 조금한 파는 제가 넣은 거에요..ㅎㅎ
지금 비주얼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해장을 해야하니까요 ㅠㅠ
건더기 보시면 아주 실합니다.
육개장의 꽃. 파는 물론 찢어서 넣은 고기들 까지
여느 밖에서 먹는 왠만한 육개장 집이랑 견줄 수도 있을만한
건더기 양입니다.
인스턴트 육개장인데 깜짝놀랐습니다.
인스턴트 육개장의 비주얼 ~
펄펄 끓은 육개장을 큰 그릇에 퍼서 국물을 조금 떠 먹다가
밥을 말아 후루룩 먹으면... 캬
집에서 이런 해장도 없습니다.
간단하지만 든든하고 실속있는 비비고 인스턴트 육개장이었습니다.
비비고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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