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파주] 운정 가람마을 직화낙지볶음 오봉집 파주운정

2023. 9. 16. 20:27챱챱이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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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챱챱이입니다.

해산물 별로 안좋아하는 제가..

요즘 너무 고기만 먹었더니 해산물 생각이 왠일로 나더라구요.

물론 전 날 홈쇼핑에서 착한낙지 보고 더 먹고 싶어한 것 같습니다.

 

 


 

 

오봉집 파주운정점

OPEN  월, 화, 목 - 일  AM 11:00 - PM 22:00

정기 휴무 매주 수요일

 

 


 

 

 

짜잔! 일단 시키면 나오는 오봉(쟁반) 위에 기본 찬들 ~

 

새우 미역국이었다고 한다.

생각보다 어엄~청 비린 느낌은 아니었다.

(남편은 비리다고 함..)

새우맛이 강한 쏘쏘 미역국

 

 짜잔!! 메인요리 나왔다.

직화낙지볶음 2인분을 시켰는데

매운 단계를 고를 수 있다며 설명해 주셨다.

보통 : 신라면 보다 매움

매운맛 : 불닭보다 매움

이렇게 단계가 있음에도.. 보통 시키면서 조금 더 맵게 해주실 수 있냐고 해버림

(나는 맵찔이 남편은 맵부심쟁이.. 중간은 없는 것인가 ㅜㅜ)

 

처음 사진엔 양배추만 가득해 보이지만

파해치면 통통한 낙지들이 쏙쏙 나온다.

롱다리에 통통한 낙지 다리를 보니 아주 침이 주륵.. 나왔다.

 

야채와 낙지를 왕창 넣고 비벼비벼 ~

 

빠지면 섭한 진짜 참기름(?)을 적당히 넣어준다.

 

맵찔이는 매워서 콩나물 넣어서 같이 비벼줬다.

아 ~ 맛있는 낙지볶음은 사랑ㅜㅜ

 

개인 적으로 낙지볶음 집은 이 곳까지 세군데를 가봤는데

이제 거리가 좀 멀다보니 가까운 맛집을 찾아보기로 했다.

이번에 간 오봉집은 착한낙지와 달리 좀 더 자연적인 매움? 같은 게 느껴졌다.

착한낙지 양념이 좀 더 세고 강했다.

매운 정도는 조절이 가능하니 비교 불가.

 

자연적인 양념 맛이라고 맛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맛있어서 전 또 갈꾸에용 ~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 한가지,

낙지볶음 말고도 제낙볶음(제육 + 낙지), 제육볶음도 있어서

섞어서 시켜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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