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파주] 파주 심학산 맛집 들꽃쌈밥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파주 맛집

2023. 8. 12. 09:30챱챱이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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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챱챱이 입니다.

매일 똑같은 메뉴만 돌아가면서 먹다가

친구가 쌈밥 먹고 싶다는 말에

잊고 살았던 쌈밥을 먹으러 찾아 나섰습니다.

생각 보다 가까운 곳에 쌈밥 맛집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들꽃쌈밥

OPEN   매일 AM 11:00 - PM 21:00 (Last Order PM 20:00)

Breaktime  PM 15:30 - 17:00

 

외관은 2층으로 된 큰 건물이고, 내부로 들어가면 구역에 맞게 테이블을 배치해 두셨더라구요.

테이블 간 공간이 엄청 넓은 편은 아니었으나,

종업원들이 밀고 다니는 서빙 카트 왔다갔다 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들 정식 3인 주문!

제육볶음 + 오징어볶음 + 된장찌개 + 강된장 + 돌솥밥

이렇게 밑반찬이 쫘라라락 나옵니다.

된장찌개는 테이블에 설치되어있는 인덕션에 올려주십니다.

야채들은 셀프 코너에서 따로 가지고 와야합니당.

 

돌솥밥~ 

받자마자 그릇에 밥을 퍼놓고 같이 주신

뜨거운 물을 넣어놓고 뚜껑을 닫아 불려놓습니다.

밥 다먹고 마지막에 숭늉 먹어야 하니깐용 ㅋ_ㅋ

 

요렇게 야채 셀프바에서 먹고 싶은 야채 가져오면 됩니다.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밑반찬 셀프코너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

신선한 야채들이 많고, 양배추 삶은 것도 있더라구요.

(사진에는 양배추 채우러 가서 없음 ㅎㅎ)

 

두둥!

메인 요리 나왔습니다.

제육볶음 + 오징어볶음 입니다.

메뉴판 아래에 두 가지를 같이 섞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제육볶음이 엄청 달지도 않고 엄청 맵지도 않고 남녀노소 좋아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불맛이 화끈하게 났습니다!

제육볶음 너무 맛있쪙 ㅜㅜ

 

그리고 오징어 볶음은 양념이 살짝 덜 벤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오징어 자체는 오동통하니 질기지않고 괜찮았는데

양념은 제육볶음이 더 맛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그냥 제육볶음만 시키고 싶었습니다..

근데 메뉴에는 제육볶음만 있는 메뉴는 없더라구요.

 

대신 추가 메뉴로는 제육, 오징어 따로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해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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