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파주] 파주 롯데아울렛 근처 오리로스 오리주물럭 오리탕 맛집_두경오리농장

2023. 6. 20. 18:30챱챱이의 맛집

반응형

안녕하세요. 챱챱이 입니다:)

지난 주말 시이모님 내외께서 파주로 놀러오신다고 하셔서

저녁으로 오리고기집을 찾다가 두경오리농장에 갔습니다.

바로 옆인 청산어죽은 많이 갔었지만

그 옆 오리고기집은 처음 가봤더라구요.

그럼 소개해 보겠습니다.

 

 


 

 

자, 두경오리농장 외관부터 보시겠습니다 ~

OPEN   매일  AM 10:00 - 21:30

             Last Order   PM  20:30

외관은 이렇게 나무로 분위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가게로 올라가는 입구는 하나고 좀 좁게 느껴지실 수는 있으나,

입구로 진입하시면 주차장이 넓게 되어있습니다.

혹시나 들어가자마자 들어간 주차장에 자리가 없으시면 좀더 올라가시면 주차장이 더 있습니다.

(표지판이 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올라가세요)

 

 


 

 

두경오리농장 메뉴판 보시겠습니다 ~

메뉴판 보시면 오리 한마리, 반마리, 반반세트도 있습니다.

오리 고기집 여러군데 가보기도 했는데

반반세트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아주 실용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자, 두경오리농장 밑반찬 먼저 보실게요 ~

일단 이렇게 밑반찬이 나옵니다.

꽤 골고루 잘 나옵니다.

동치미, 상추겉절이, 양파절임, 배추김치, 콩나물 무침, 도토리묵 입니다.

그리고 셀프바에 가시면 기본 찬에서 몇가지 더 종류가 있으니

필요하시면 셀프바 이용해주세요.

셀프바 요렇게 깔끔합니다.

기본 찬보다 조금 더 많은 종류가 있죠 ?

드시고 싶으신거 골라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

 

 


 

 

자, 드디어 두경오리농장의 메인메뉴 보실게요 ~

오리 주물럭 한마리 입니다.

생각보다 양이 조금 작다?고 느껴지긴 했지만

익히면서 큰 고기들을 가위로 자르다 보니 양이 그러게 적은 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맛은 맵지않고 간도 그렇게 간간하지 않았습니다.

양념맛은 조금 아쉽다고 생각됐습니다.

조금 더 고기에 베어야 하지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리로스 반마리 입니다.

로스 역시 양이 작나? 싶었지만 고기 자르다보면 적지 않았습니다.

오리 로스는 2인 여자 테이블에서 구웠는데

둘이 먹기 많았고, 주물럭 테이블과 로스를 서로 바꿔먹었답니다 :)

제 개인적으로는 로스가 더 맛있었습니다.

냄새도 안나고 양파절임과 여러 반찬들과 곁들여 먹으니 로스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대망의 볶음밥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

남은 주물럭, 로스 고기 잔뜩 잘라 볶음밥 2개를 볶았습니다.

당연히 ~ 치즈추가도 했습니다!!

역시 한국인은 볶음밥 아닌가 싶습니다.

불판에 노릇하게 살짝 바삭해진 누룽지와 쭈욱 ~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를 한입에 왕!

너무 맛있었습니다.

볶음밥 치즈 넣고 막 섞으면 죽처럼 되기때문에

저 상태로 밥과 치즈 한꺼번에 떠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럼 두경오리농장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경오리 농장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