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파주]매운 오징어볶음 오징어초무침 맛집 _ 영등포 여로집 운정점

2023. 6. 20. 16:10챱챱이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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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챱챱이 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친한 언니의 부름에 번개로 저녁을 나가서 먹게됐습니다.

오징어 초무침을 먹자고....?

오징어 초무침을 제대로 가게에 가서 돈주고 먹어 본 적이 없던

저에게 아주 신선하고 획기적인 메뉴가 되었습니다.

 

 


 

 

자, 그럼 영등포 여로집 운정점 외관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OPEN  PM 17:00 - 23: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운정 홈플러스 건너편 산내마을 먹자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외관도 내부도 아주 깔끔합니다.

 

 


 

 

영등포 여로집 운정점 메뉴판 먼저 보고 가실게요 ~ 

메인메뉴로 오징어볶음, 오징어초무침이 있습니다.

오징어 볶음도 맛있을 것 같은데 저는 오징어 초무침에 소주를 마시러 간거라서

2인이서 오징어초무침 소자를 시켰습니다.

맵기 조절도 시킬 때 미리 말씀하시면 해주시는데

아무말 안하고 그냥 시키니 기본 맵기로 해주시더라구요.

 

 


 

 

자, 그럼 영등포 여로집 운정점 오징어초무침 사진 들어갑니다. 

이렇게 크게 한접시 나옵니다.

사진상으로 보니 많아 보이지 않네요. 하지만 양이 꽤 많습니다.

기본 찬으로 상추, 콩나물, 동치미가 나옵니다.

신선한 무와 미나리 살짝 삶은 실~한 오징어가 아주 큼지막하게 들어있습니다.

가위를 같이 주셔서 오징어를 먹기 좋게 한입크기로 적당히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역시 초무침 답게 새콤달콤하고

무의 아삭함과 미나리의 향긋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징어의 쫄깃함을 

느끼자니 와 식감이 미쳤습니다.

한 입 먹으니 입맛이 싸악~ 돌았습니다.

어느 정도 매콤해서 딱 먹기 좋았습니다. (저는야 맵찔이 조금 매워서 쓰읍쓰읍하며 먹었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매워서 매울 때는 같이 주신 동치미와 콩나물을 같이 곁들이면

입 안이 리프레쉬 되니 아주 궁합이 좋았습니다.

2인이서 계속 주워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계란찜을 하나 시켰습니다.

솔직히 메뉴판에 계란찜이 9천원이나 해서.. 왜 이렇게 비싼가 했는데

계란 9개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ㅎㅎ

막상 시키니 양이 엄청 많긴 했습니다 ~

맛은 쏘쏘 그냥 계란찜 맛이었습니다.

 

입맛 없을 때 한번씩 먹기 너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오징어초무침이다 보니 기름지지않고 부담스럽지않은 메뉴 였습니다.

다음에 또 갈 의향이 있는 맛과 메뉴였습니다.

오랜만에 가벼운(?) 메뉴로 입맛을 돌게 만들어서 뿌듯했네요.

여러분들도 한번씩 가보시면 매력에 빠지실 거에요 ~ 

추천합니다!!

 

 

영등포 여로집 운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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