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메밀소바] 마켓컬리 하코야 살얼음동동 냉메밀소바, 새우까스 여름 별미 맛조합 탄생

2023. 7. 6. 18:30챱챱이의 맛집/챱챱이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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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챱챱이 입니다.

여름은 맞아 요즘 메밀소바가 자꾸 땡기더라구요.

그러던 참에 요즘 자주 시키는 마켓컬리에서 평 좋은 메밀소바와 곁들일 음식으로 새우까스까지 시켜봤습니다.

 

 


 

 

 

자, 그럼 먼저 하코야 살얼음동동 냉메밀소바 소개합니다.

구성은 메밀 생면, 소바 육수, 갈은 무, 가다랑어포, 생와사비

이렇게 각 1인분씩 소분되어 총 2인분이 들어있습니다.

냉동으로 보관하니 상할 걱정 없이 먹고 싶을 때 하나씩 꺼내드시면 되겠습니다.

유통기한도 꽤 길었습니다. (2024. 4. 4까지)

 

조리 방법

1. 냄비에 면이 잠길 정도의 충분한 물(약 800ml)을 끓이고 매밀 생면을 냉동상태 그대로 넣어 중불에서 3~4분간 삶는다.

※ 면이 쫄깃하게 잘 삶아지도록 2인분 조리 시 물 양을 더 넉넉히 넣어주세요.

2. 삶은 면을 찬물에 여러 번 헹구고 채반에 물기를 빼낸 후 그릇에 담는다.

3. 소바육수는 냉동상태 그대로 찬물에 8분간 담궈 해동하여 살얼음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별도의 그릇에 육수를 붓고 동봉된 간 무우,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 생와사비를 넣어 완성한다.

 

 

곁들일 음식으로 같이 시킨 새우까스도 한번 보겠습니다.

햄버거 패티 정도 크기의 새우까스가 두개씩 들어있습니다.

조리 방법

에어프라이어 조리 - 냉동상태의 제품을 180도에서 13~15분 조리하여 드십시오. 조리 후 약 2~3분간 실온에 둔 후, 드시면 더욱 바삭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튀김기 조리 - 조리기구에 식용유를 붓고 170~180도로 가열한 후 냉동상태의 제품을 그대로 넣고 5~6분간 조리하여 완전히 익힌 후 드십시오.

 

 

새우까스 소스 (타르타르 소스) 만들기

양파 작은 거 한개, 오이피클 낱개 5개, 마요네즈 8스푼, 설탕 한스푼, 레모즙(식초) 한스푼, 후추 좋아하는 만큼

다 다져서 섞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나중에 먹을 것까지 많이 만들었기 때문에 비율과 기호에 맞게 가감해주세요.

 

 

 


 

 

 

자, 그럼 하코야 살얼음동동 냉메밀소바와 새우까스 조리 시작합니다.

 

일단 새우까스가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새우까스를 에어프라이어(오븐)에 넣고 180도 13~15분 돌려줍니다.

저는 4개를 한꺼번에 하기때문에 15분 돌려줬습니다.

새우까스 완성! 미리 식혀줍니다.

이 시간동안 바삭해집니다.

 

메밀소바 시작!

시작은 차가운 물에 육수를 담궈놓습니다.

냄비에 물을 넣고 끓으면 냉동면 되어있는 면을 그대로 넣고 잘 저으며 뭉친 면을 풀어줍니다.

계속 저으면서 끓이다가 파르륵 물이 끓어 오르면 찬물을 부어줍니다.

그러게 한두번 정도 반복 해주시면 면이 쫄깃쫄깃!

익은 면을 채반에 받쳐 찬물에 조물조물 씻어줍니다.

여기서 3~4번 이상은 씻어주셔야지 메밀 생면 겉에 묻어있던 전분이 다 씻겨 내려가

밀가루 비린내(?) 풋내(?)이 안납니다.

이제 그릇에 한데 모아 다 담아주면 완성입니다!

개인 취향에 맞게 간 무우,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 생와사비 넣어서 이쁘게 담아주세요.

짜잔!!1 이렇게 하코야 살얼음동동 냉메밀소바와 마켓컬리 새우까스가 완성되었습니다!

밖에서 사먹었던 메밀소바 육수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기성품 맛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국물이 짜지않고 아주 적당히 단짠을 이루며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새우까지 아주 통통하고 안에 내용물이 실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직접 만든 타르타르 소스까지 찍어서 한입 베어물면

이 만한 여름 별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여러분도 한번씩 도전에 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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